[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064260)의 페이코인(Paycoin)은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BBQ와 결제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BQ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 오픈을 완료했다. 이에 BBQ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페이코인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페이코인은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KFC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1만5000여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제휴를 기념해 페이코인은 11일부터 외식업 주요 3대 가맹점인 도미노피자, BBQ, KFC 등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 가맹점에서 1만5000원 이상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4000원 상당의 25페이코인을 지급해 주는 내용이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또는 각 브랜드 가맹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 사용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