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민대는 전자공학부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내에 반도체 설계 트랙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반도체설계 분야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는 이를 위해 LX세미콘, 어보브반도체 등 수도권 소재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등 23개 기업과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50명의 반도체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향후 해당 전공트랙 이수 학생들은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5년 만에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