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 신공장 완공 "생산능력 2000억 확대"

  • 등록 2022-11-08 오전 11:39:26

    수정 2022-11-08 오전 11:39:1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텍플러스(064290)는 대전 유성구 산업단지 내 신공장을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신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총 2500평 규모로 기존 본사보다 크다. 신공장은 전 사업부가 함께 활용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본사 내 일부 사무실도 이전할 계획이다.

인텍플러스는 신공장 완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연간 1000억원 수준에서 2배 늘어난 2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증설을 통한 추가 생산 공간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로 거래처를 다변화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주력인 반도체 패키지 외관검사장비, BGA 기판 외관검사장비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2차전지(배터리) 수요 급증에 따른 글로벌 배터리 업체 증설에 발맞춰 2차전지 외관검사 생산능력도 키워야 한다.

인텍플러스는 3개 분야 외관검사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반도체 패키지, 메모리 모듈, SSD 외관검사장비 1사업부 △플립칩 반도체 서브스트레이트, WLP·PLP 검사장비 2사업부 △OLED 및 LCD 검사 분야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3사업부 등이다. 여기에 사업화그룹, 자동화사업그룹을 신설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텍플러스 신공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