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전자 프리스탠딩 더블 인덕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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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전원만 꽂으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더블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블 인덕션은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좌우 2개 화구를 갖춰 1인 가구는 메인 조리기구로, 가족 단위 가정에서는 보조 조리기구로 활용할 수 있다.
열효율이 높은 IH(전자유도가열) 방식을 적용해, 강한 열이 필요한 음식도 단시간에 만들어 낼 수 있다. 화구의 온도는 최대 220도, 화력(좌측 화구 기준)은 7단계까지 조절, 요리별 특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가스레인지와 달리 연소 과정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가스 누출이나 화재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낮은 장점도 있다.
한편, 신일은 더블 인덕션 특장점과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더블 인덕션과 함께 달콤한 수제 사탕 만들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신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