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간편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제9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제공=올라핀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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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기보벤처캠프는 1차 서류 평가, 2차 비대면 발표를 통해 50여개 기업이 9월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올라핀테크는 기보벤처캠프에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핵심기술인 신용평가엔진 고도화 및 서비스 안정화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6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6월 공식 론칭한 ‘올라’는 온라인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선정산 서비스로 △계좌 변경없이 10분만에 지급되는 초간편 프로세스 △ 지속해서 추가되는 쇼핑몰 지원(현재 13곳)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