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큐어, 비뇨의학과 최고 권위자 SAB 합류… 글로벌 임상 속도

  • 등록 2022-10-14 오후 2:06:56

    수정 2022-10-14 오후 2:06:5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바이오벤처 딥큐어가 비뇨의학과 최고 권위자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복강경 신장 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 RDN)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딥큐어는 세계적 석학인 제이미 랜드만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 Irvine)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딥큐어는 미국 임상 총괄책임자(PI) 및 연구기관 선정에 대한 추천과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제이미 랜드만 교수가 속한 UC Irvine의 임상시설과 협력해 미국 임상 트레이닝 센터 거점 구축 등도 지원받을 계획이다.

제이미 랜드만 교수는 현재 최소침습성 비뇨의학과 협회 공동이사이면서 내비뇨의학저널 편집장과 내비뇨의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2013년부터 의료전문기관 캐슬 코놀리가 주관한 미국 최고의 의사들에 매년 뽑혔다. 지난 2020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명예로운 의사들 상위 1%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뇨의학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제이미 랜드만 교수 영입으로 글로벌 임상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글로벌 임상 준비와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딥큐어는 복강경 방식의 RDN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임상 진행을 위해 SAB 멤버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비뇨기와 순환기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카데두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교수와 주용 브라이언 김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를 SAB 위원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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