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오파스넷은 KVM내장 망분리 MiniPC 조달시장 판매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2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계약된 오파스넷 KVM내장 망분리 MiniPC는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2020년 우체국물류지원단에 300여대 공급을 비롯하여 한국고용정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중랑구청 등에 100여대의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약 250여대 이상 추가하여 올해 총 65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오파스넷 제공 |
|
오파스넷 MiniPC는 KVM내장 망분리 제품과 일반 업무용 모두 공급 가능하며 공공,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해킹 및 침해사고 증가에 대한 근본 방지대책으로 망분리 확산이라는 대외적인 환경 속에서 안전한 정보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공간 활용 및 효율적인 업무에 최적화되어 물리적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을 활용하여 녹색인증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초 특허출원 및 그에 따른 녹색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대형 공공기관 등에서 물리적 망분리용 미니PC 대개체 사업이 예정되어 조달시장에서 5000여대 이상의 판매가 기대되며 데스크톱컴퓨터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화된 보안이 요구되기에 정부기관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망분리 및 일반 업무용 MiniPC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