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기업교육 분야 에듀테크 대표기업 커넥트밸류는 국내 글로벌 기업 H사 전용 게더타운 기반 ‘메타버스 인적자원개발(HRD)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 커넥트밸류가 국내 글로벌 기업 전용 게더타운 전용 ‘메타버스 인적자원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커넥트밸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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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는 커넥트밸류가 MZ세대에 특화해 구축한 메타버스 HRD 플랫폼을 다음 달 신입사원 교육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커넥트밸류와 20대연구소가 함께 기획한 승진자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만반잘부 클래스’도 적용한 바 있다.
메타버스 HRD 플랫폼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강이 가능한 온텍트(On-tact) 기반 온라인 교육 콘텐츠다. 학습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사내 주요 건물 중심의 2.5D 입체 디자인으로 구현한 역사관 체험, 100석 규모의 강의실, 교육장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이번 메타버스 온보딩 플랫폼 구축은 HRD 분야 교육가치를 높이기 위해 집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에듀테크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MZ세대 교육 시장의 최강자가 되기 위해 차별화한 직무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