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솔병원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115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솔병원은 매년 ‘한솔병원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동근 한솔병원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1990년 개원 이래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유니세프, 살레이소 나눔의 집, 한국뇌성마비 복지회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한솔나눔 봉사단’을 창설하여 삼전지구대와 함께 깨끗한 송파대로 만들기 녹색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이동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이 단순 질환을 치료하는 목적에만 집중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되길 바란다”며 “한솔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