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7일 저소득층 노인 무상교통 지원을 위해 로카모빌리티㈜,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등 3곳은 무상교통 지원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무상교통 사업의 상호간 협력, 협약기관 실무협의체 운영(공통) △무상교통(G-PASS카드) 사업 행정적 지원(안산시) △ G-PASS카드 관리·운영 시스템 구축(로카모빌리티) △G-PASS카드 이용자 편익 증대 협력(NH농협 안산시지부) 등을 담당한다.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지역 노인에게 대중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지수를 높여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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