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1시간 가두고 성폭행… 은행직원의 끔찍한 민낯

  • 등록 2021-12-15 오전 11:36:55

    수정 2021-12-15 오전 11:36:55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은행직원 등 20대 남성 두 명이 초등학생을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1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은행직원인 조모(22)씨 등 두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개월 전 SNS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인 B(12)양을 전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신당동의 한 오피스텔로 불러냈다. 이후 약 11시간 동안 B양을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양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심 장소를 수색하던 중 A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 진술 확보 등 추가 조사를 한 뒤 A씨 일당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