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의 내용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학술행사, 대규모 콘서트는 행사 기준이 아닌 별도의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운영한다.
전시회·박람회는 1단계에서 시설면적 4㎡당 1명, 2∼4단계에서는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국제회의·학술행사는 1단계에서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좌석 간 1m 거리두기,2∼4단계에서는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좌석 간 2m 거리두기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