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에이프로젠제약(003060)은 계열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합병법인인 에이프로젠제약은 존속하고, 피합병법인인 에이프로젠은 소멸한다. 에이프로젠제약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는 동일법인으로 이번 합병으로 인해 최대주주 변경 및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없다. 합병 완료 시 합병법인의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45.05%에서 62.61%로 변동된다.
에이프로젠제약 측은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