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KG에듀원 아이티뱅크(대표이사 노원남)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해 AWS의 공인 교육기관 파트너사로(ATP) 선정된 KG에듀원 아이티뱅크는, 미취업자 및 학생 대상으로만 진행하였던 AWS 교육과정의 교육 대상을 올해 7월부터 재직자 대상으로 확장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KG에듀원 아이티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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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듀원 아이티뱅크의 AWS 교육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과정인 테크니컬 에센셜 과정부터 솔루션즈 아키텍트(Solutions Architect), 개발자, 및 인프라 운영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AWS 공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AWS 기술과 클라우드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보유한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교육 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AWS 자격증은 취득 난이도에 따라 Foundational, Associate, Professional, Specialty 등으로 레벨을 분류하고 있으며 각 난이도 별로 아키텍트, 운영, 개발 등 세분화된 자격증 취득 시험을 통해 공인된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다. AWS 자격증은 AWS 파트너 기업을 비롯하여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AWS 클라우드 관련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많은 IT분야의 인원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다.
KG에듀원 아이티뱅크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 실무에서 IT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직자들도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업무 스펙트럼을 넓히고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대학교, 병원, 대형 교육기관 등에서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의 경우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수강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여 AWS 클라우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KG에듀원 노원남 대표이사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기업인 AWS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교육 대상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지식과 기술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맞춤형 IT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KG에듀원은 KG그룹 계열 교육회사로, 교원임용, 법원?검찰직, 회계?세무사, 평생교육, HRD, 오마이스쿨, IT교육(클라우드, 정보보안, 네트워크, 자바, 데이터베이스), 해외취업, 내일취업코칭 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의 통합을 이룬 종합 교육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