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은 직무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을 이달 말에 추가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한국증권인재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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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원의 직무교육은 주식운용능력평가(이하 S-MAT) 시험의 최종합격자들이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직무교육은 한증원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S-MAT 최종합격자는 원하는 직무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기업금융 IB, 애널리스트, 유사투자자문업(주식전문가), 은행PB, 증권PB, 재무설계사 교육이 추가된다. S-MAT 직무교육은 실제 현업에 종사하거나 경험을 보유한 전문인으로 구성돼 있다.
애널리스트 직무교육과 기업금융IB 직무교육은 김경진 강사가 진행한다. 김경진 강사는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투자자산운용사, 경영지도사 재무관리 등의 강의와 기업가치평가 및 인수합병(M&A) 강의 등 다수의 강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유사투자자문업(주식전문가) 직무교육은 윤수복 강사가 진행한다. 윤수복 강사는 삼성증권 법무팀에서 활동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투자법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증권범죄론을 강의했다. 그는 국제 재무위험관리사(국제FRM) 등을 취득했다.
은행PB 직무교육과 재무설계사 직무교육을 맡은 이동훈 강사는 현재 SC제일은행 PB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금융연수원 교강사로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 관련 강의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금융 강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증권PB 교육을 맞은 강병욱 강사는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금융자산관리학과 겸임교수이며 한국금융연수원 전문교수다.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삼성증권, ING Baring증권, 한화증권 등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