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 전자제품 제조사 주식회사 포유디지탈은 지난 5월 ‘2020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T3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포유디지털은 ‘아이뮤즈’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태블릿 노트북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공기청정기, 가습기, 로봇청소기, 마사지기 등등 생활 가전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조달시장을 통해 데스크톱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과 결과 기술역량 및 기술 경쟁력에서 우수한 기업임을 인증하는 인증제도이다. 주식회사 포유디지탈은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킨 노트북 기획 및 조립기술’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서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T4를 획득했다”며 “올해는 한 등급 높은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T3를 획득해 발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뛰어난 기술력으로 성장해 소비자에게 돌려드리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 데스크톱 조달시장에 진출해 해당 기술을 더 많은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사진=포유디지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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