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민대는 지난 1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재양성·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 기반 교육·연구·실습이 가능한 AI존을 구축한다. 국민대는 AI존을 통해 전교생 대상 디지털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체 교육 분야에 AI를 접목할 방침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클라우드 캠퍼스를 활용, 비대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의 융합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사진=국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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