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델파는 신제품 ‘두랄루민 원터치 삼단봉(DP-A5)’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델파) |
|
기존의 강화 플라스틱 삼단봉에서 두랄루민 소재와 원터치 방식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서 사용된 두랄루민 소재는 알루미늄 합금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강도를 지니며 일반 알루미늄의 1/3 무게와 7배 높은 경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디스크 고정식(DIsk Loc) 방식의 원터치 방식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삼단봉을 접고 펼칠 수 있게 개발되었다.
특히, 일반적인 노출형 버튼이나 캡 방식이 아닌 ‘원터치 하이딩 디자인’을 적용하여 버튼을 누르기 쉽고 실수로 버튼이 눌러져서 접히는 문제를 해결하여 차별화했다.
델파 관계자는 “올해 대한삼단봉협회(KPA)와 공식 파트너 협약 후, 신제품 출시 전 다양한 의견을 종합 반영하였다”며 “앞으로도 삼단봉 개발에 있어서 엄격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검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