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나다디지탈은 블록체인 투자업체 어셈블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나다디지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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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기업이 개발하는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가속화와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나다디지탈이 운영하는 ‘슬라임월드’는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으로, 나다토큰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프로젝트 메타버스에서 사용되는 토큰이다. 현재 ‘슬라임월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오리할콘으로 게임 내 교환소에서 교환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셈블록은 한국의 블록체인 투자사로 투자앵커와 중국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인베네, 모스랜드, 토큰포스트, 믹스마블 등 20여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JHL Capital과 Sunic Capital이 공동 설립한 회사다.
윤승아 어셈블록 대표는 다날 해외사업부 매니저, 파티게임즈 프로젝트 매니저, NHN엔터테인먼트 해외사업부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내 게임과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주도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발전시켜 상호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