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소속 한 직원은 페이스북에 제조한 화염병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 직원은 “매우 특별한 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줬다”며 화염병 제조에 나선 과정을 설명했다.
해당 병은 상징성을 고려해 라벨도 따로 제작됐다. 라벨에는 상품 설명과 함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벌거벗은 채 드미트리 메데베데프 전 총리를 무릎에 앉힌 모습의 도안이 담겼다.
한편 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리코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에는 러시아군 병력과 장비들이 하리코프 시내를 돌아다니는 영상 등이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