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동서발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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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울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박람회에 895만원어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울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박람회는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역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13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연 행사다.
동서발전은 후원사로 참여해 박람회에 필요한 895만 상당 물품을 사전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약 10분의 1을 운영하는 한국전력 산하 에너지 공기업이다. 지난 2014년 울산 이전 이후부터는 이 같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사회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 같은 행사가 계속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