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2021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등록 2021-10-27 오전 11:17:53

    수정 2021-10-27 오전 11:17:5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욕실 전문 브랜드 대림통상은 ‘2021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계방향)Crystal2.0, PERSONA: PVD유색 수전, Corso: 필터 내용형 세면수전 (사진제공=대림통상)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우수디자인(GD) 심볼을 부여한다.

또한 GD 심볼 사용과 함께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내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생활명품 신청 자격 부여 △DK shop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우대 △홍보 및 온·오프라인 전시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대림통상 자사제품인 크리스탈 2.0(비데)는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디자인 특별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수전은 제품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크리스탈 2.0은 도기일체형 비데 제품으로, U자형의 심플한 면처리와 상부의 기하학적 문양인 크리스탈 패턴을 적용했다. 인체 감지 자동 개폐 방식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용변 후 사용자가 물러나는 것을 자동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게 설계됐다. 비데 커버가 닫혀 있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변환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수전 제품은 필터 내장형 세면수전 꼬르소와 PVD 유색 수전 페르소나 등 2가지다. 꼬르소는 디자인적으로 정리된 라인을 갖추기 위해 25파이 카트리지를 적용해 슬림한 형태를 구현했다. 마이크로 패브릭 필터를 사용해 녹, 석회, 불순물 등을 걸러주며, 측면의 투명창을 통해 교체 주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필터 부분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페르소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4가지 컬러의 유색 수전으로, 25파이 카트리지를 사용해 기존 수전보다 세련되고 슬림한 외관이 특징이다. PVD 방식의 도금공법과 고경도 마감 등으로 견고한 표면 광택과 강한 내구성을 가졌으며, 다양한 금속성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도금 가공 시 발생하는 폐수나 대기 오염이 없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친환경 욕실 트렌드에 맞춘 유연한 접목이 가능하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요소까지 고려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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