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정부가 그린뉴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성파인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8분 현재
대성파인텍(104040)은 전거래일대비 215원(15.14%) 오른 1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국판 뉴딜’ 정책에 ‘그린 뉴딜’이 포함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뜻한다
대성파인텍은 태양열 온수기 제조업체다. 앞서 환경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추진으로 친환경에너지 관련주로 알려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