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노스,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무선통신솔루션 부각에 급등

  • 등록 2022-07-08 오전 11:18:01

    수정 2022-07-08 오전 11:24:05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리노스(039980)가 강세다. 최근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힌 가운데 철도가 재건사업 중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어서다. 리노스는 철도나 지하철 통신망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회사다.

(사진=리노스)
8일 오전 11시9분 리노스는 전일 대비 16.74% 상승한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세르기 타루타, 안드리 니콜라이옌코 등 우크라이나 의원 2명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달 중으로 정부, 공기업, 업계가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재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2만3000㎞에 이르는 도로가 훼손되는 등 공항, 철도 등 주요 인프라가 심각하게 파괴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러시아가 국가 경제 차원에서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철도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 리노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노스는 국가재난통신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공공부문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에서 다수의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췄다. 주요 고객은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등 정부공공기관과 철도·지하철 등 교통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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