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가 대형할인점 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오토클럽’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토클럽은 홈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속에서 비대면(Untact)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가 자리잡은 가운데 해당 서비스는 집에서 편하게 방문 관리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이 홈플러스 앱 내 오토 클럽의 방문 차량 정비 서비스를 구독하는 고객은 유료 멤버십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료 멤버십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홈플러스 가입자들은 방문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중고차 구매대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방문 차량 정비서비스는 진단기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 에어클리너, 항균필터, 와이퍼 등의 교체 점검이 포함된다. 담당 매니저가 방문하지 않는 기간에는 차량 관련 용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컨시어지 해피콜 서비스가 제공되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일이삼제스퍼 관계자는 “오토클럽 상품은 홈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모빌리티 전문 서비스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 안심하고 편하게 차량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카일이삼제스퍼는 B2B 및 B2C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및 렌탈, 대여를 비롯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토클럽 상품은 9월 10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마이홈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일이삼제스퍼의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