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가구단체, 중기나눔재단에 쌀 3천㎏ 기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등 4개 가구단체로부터 쌀 3000㎏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한 쌀 3000㎏는 가구업계가 정한 가구인의 날(5월 9일)을 맞아 열린 ‘2016 가구인 친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기증한 것이다.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매년 가구연합회와 산하단체, 회원업체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가구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우리사회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9일 가구인의 날을 맞아 쌀 3000kg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증했다. 김계원 연합회장(왼쪽에서 두번재)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가운데)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