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유해IP 신속 식별하는 특허 출원

  • 등록 2024-01-10 오전 10:00:56

    수정 2024-01-10 오전 10:00: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능형 IT 인프라 모니터링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는 유해 IP를 빠르게 찾아내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브레인즈컴퍼니)
브레인즈컴퍼니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의 명칭은 ‘유해 IP 주소 여부 판단 방법 및 장치’이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적은 하드웨어 자원에 의해서도 많은 IP에 대한 유해 IP 여부 검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특허로 출원된 기술은 제니우스(Zenius) SIEM에 바로 적용되어 활용 중이다. 제니우스 SIEM v2.0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이기종의 다양한 장비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수집 및 분석하고, 시각화(대시보드)하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보호, 개인정보처리스템의 접속기록관리 등 각종 컴플라이언스에서 로그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제니우스 SIEM은 지난해 GS(Good Software)인증과 CC(Common Criteria)인증 EAL 2등급을 획득했고, 현재 인천공항공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특허 출원을 총괄하고 제니우스 SIEM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상래 이사는 “유해 IP 여부를 적은 하드웨어를 가지고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용량 로그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니우스 SIEM의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LLM(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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