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재차 요청했다는 소식에
삼화전자(011230)가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45%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화전자는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여왔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삼화전자가 양산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테슬라가 투자를 결정하면 입지, 세제 등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한국에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