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코딩 교육 브랜드 ‘어썸아이티(Asome IT)’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에듀테크 투자 앵콜 프로젝트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제공=어썸아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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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아이티는 코딩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론칭 이래 지난 3년간 코딩 강사와 학생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크라우드펀딩에서 20분 만에 펀딩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펀딩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 크라우드펀딩 앵콜 프로젝트는 투자 형태의 펀딩으로 8월 31일에 시작한다. 얼리버드 투자자에게는 선착순 인원에 따라 금액별로 어썸아이티 굿즈를 비롯해 어썸키트, 어썸봇, 어썸봇+어썸카+어썸키트, 어썸봇+어썸카+어썸키트+굿즈+온라인 코딩 교육권(양도 가능) 등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펀딩을 통해 제공되는 교육 교구들은 어썸아이티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초등학생부터 IT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학습할 수 있다.
어썸아이티는 피지컬컴퓨팅을 익힐 수 있는 어썸보드(AsomeBoard)를 비롯해 로봇코딩이 가능한 어썸봇(2족 보행로봇), 어썸카(자율주행 자동차), 어썸키트(사물인터넷 키트) 등 자체 개발한 교육 교구를 이용해 학습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전문강사 양성으로 지속적인 코딩 교육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벤처투자 펀딩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개발 및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