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EBS와 유비온은 12월 11일 EBS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레이트 마인즈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활용하여 글로컬 대학 및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 협업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유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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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임재환 대표이사와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비온과 EBS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공동 운영과 미래형 교육을 위한 온라인 사업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발전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 유비온 기술력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 △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컬 대학의 해외 유학생 유치 및 대학 경쟁력 강화 △ 미래형 교육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국내 대학시장 1위 플랫폼 ‘코스모스(COURSEMOS)’를 보유한 유비온과 최고의 콘텐츠 역량을 가진 EBS의 협력을 통해 날로 진화하는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