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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은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연구·개발(R&D), 사업화,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향후 5년간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3000억원 규모 소부장 전용펀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에이치케이는 이번 선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차세대 가공기를 개발, 관련 산업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케이 차세대 레이저가공기는 △고속정밀 가공용 저진동 메인프레임 △특수소재 적용 경량 Cutting Bridge △Process Window 기반 가공제어기술 △지능형 Fiber Cutting Head △실시간 모니터링 △고속정밀 실시간 가공파라메타 제어 △Adaptive Processing DB 자동운영 등을 탑재한 가공기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소부장100 사업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