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Tech 기업 케이엘큐브는 KoDATA 한국평가데이터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I-3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케이엘큐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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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평가(TCB)는 정부가 기술력에 근거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인증제도로 기업의 기술적 차별성과 경영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TI-1에서 TI-3까지 총 10단계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중 TI-3 등급은 상위 3번째 등급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양호한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수준’의 기업에게 부여된다.
김종화 케이엘큐브 대표는 “2년 연속으로 TI-3등급 획득을 통해 케이엘큐브의 기술력의 경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엘큐브는 청각장애인들이 의료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된 의사소통과 교육 및 학습자료의 접근 편의성 등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에 3D아바타를 활용한 수어 번역 서비스 플랫폼 ‘핸드사인톡톡(Hand sign talktalk)’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