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쉐이크쉑) |
|
쉐이크쉑은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점’과 ‘청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11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의 배달앱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쉐이크쉑은 배달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0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쉐이크쉑 딜리버리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달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그램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 등을 진행해 총 1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4월중 게시글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3일부터 한달 간 딜리버리 인증샷을 올리면 총 100명에게 ‘쉐이크쉑 쉐이크 해피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에 맞게 딜리버리 서비스도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는 등 공식 론칭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