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홍광호가 1년 만에 재발행되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 첫 호의 얼굴을 장식한다.
| 배우 홍광호가 참여한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 2022년 1월호 표지. (사진=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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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는 내년부터 재발행되는 ‘더뮤지컬’ 2022년 1월호 표지를 15일 공개했다.
예스24에 따르면 홍광호는 ‘더뮤지컬’ 재발행 소식을 축하하며 표지 촬영에 참여했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홍광호가 직접 선정한 ‘인생작’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홍광호가 꼽은 ‘인생작’은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데스 노트’다.
사진 촬영은 사진작가 로빈 킴이 담당했다. 로빈 킴 작가는 레이디가가, 마룬5, 스팅, 미카,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박은태, 옥주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다양한 화보 촬영을 작업한 작가다.
내년 1월 1일 발행되는 ‘더뮤지컬’ 재발행호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낱권 1만원에 판매된다. 오는 17일부터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한편 예스24는 ‘더뮤지컬’ 재발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더뮤랑 뽑기할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운의 뽑기’ ‘스탬프 찍기’ ‘메시지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스24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더뮤지컬’은 2000년 창간한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다. 지난해 12월호를 끝으로 휴간에 들어갔으며, 지난 7월 예스24가 새롭게 인수해 재발행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