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첫 광고 모델은 ‘김태리’…“따뜻한 이미지 잘맞아”

에이블리, 첫 광고 모델로 배우 김태리 발탁
4월 8일 TV CF로 첫 공개 예정
  • 등록 2021-03-22 오전 10:25:59

    수정 2021-03-22 오전 10:25:5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가 배우 김태리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국내 패션·의류 앱 월간 이용자 수(MAU) 1위로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리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태리(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는 김태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패션부터 뷰티까지 스타일 쇼핑의 모든 곳’ 이라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 김태리가 선사하는 사랑스러움과 친근함으로 ‘내 스타일을 가장 잘 아는 친구 같은 쇼핑 메이트, 에이블리’ 이미지를 강화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다음달 8일부터 김태리와 함께한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진행해 실제 유저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김태리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2016년 영화 ‘아가씨’로 데뷔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 ‘198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승리호’까지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독보적인 배우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서비스 론칭 이후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건 △누적 거래액 6000억 △MAU 415만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리가 유저들의 취향에 쏙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메이트 같은 에이블리를 잘 대변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사용자와 취향 맞춤형 상품을 최적으로 연결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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