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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 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 4인조로 구성됐다.
라비던스는 클래식과 팝페라뿐만 아니라 국악, 월드 뮤직에 이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7월초 발매 예정인 첫 미니 앨범 ‘프리즘’(PRISM)의 수록곡을 선공개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젊은 에너지의 디토 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지휘자 이병욱이 함께 한다.
1부는 클래식, 국악, 뮤지컬 넘버(노래) 등을 오케스트라와 보컬의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2부에서는 라비던스의 스페셜티인 에너지 넘치는 음악에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져 폭발력 넘치는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27일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관람료는 4만~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