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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서울시는 ‘콤팩트시티’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대입구역 역세권 내 있는 이번 대상지에는 청년이 많은 홍대입구역 주변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들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계획안으로는 소형가구 위주로 계획했으며 공공임대주택 44가구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부족한 공공임대오피스, 공영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보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개소 중 공릉역 사업지에 이어 홍대입구역 사업지가 두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