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륙제관(004780)이 유승민 관련주에 합류하며 상승세다. 박봉준 대륙제관 사장이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 MBA 출신이라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일대비 2.95%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에선 유승민 의원이 여권 내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신정보통신(020180) 삼일기업공사(002290) 세우글로벌(013000) 두오산업 등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4월 정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유 전 원내대표가 김무성 전 대표를 제치고 여권 지지도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