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열린 ‘GC녹십자의료재단 3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허일섭 GC녹십자 회장(왼쪽 세번째),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006280)의료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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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
녹십자(006280)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GC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 강당에서 39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는 장기 근속자를 포함한 우수 직원 51명에게 공로상, 근속상, 모범상 등을 수여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1982년 국내 최초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출발한 우리 재단이 현재의 발전된 모습을 갖추기까지 근간을 만들어 주신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속적으로 모든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전략을 만들고 어항 속의 물고기가 아니라 거친 파도와 싸우며 펄떡이는 바다의 물고기와 같이 도전의 역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