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기존 최대주주인 이효종 대표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162만주(지분율 21. 17%)를 에이엔피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엔피는 44만주를 취득해 지분율 5.71%로 최대주주가 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에이엔피 및 알파트너스코리아를 대상으로 100억원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알파트너스코리아는 에이엔피의 전략적 특수관계자다. 에이엔피와 특수관계자 알파트너스코리아가 100억원 규모로 참여하며 납입 예정일은 12월 23일이다. 납입 완료 시 에이엔피와 특수관계자 알파트너스코리아의 알엔투테크놀로지 보유 지분율은 23.42%가 될 전망이다.
에이엔피 관계자는 “알엔투테크놀로지의 2차전지 보호소자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 중국 BYD등 글로벌 2차전지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어 기술력이 입증됐다”며 “알엔투테크놀로지가 확보한 자금은 2차전지 관련 사업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