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가 자사의 NK세포치료제 플랫폼 ‘슈퍼NK(SNK)’를 기반으로 한 파킨슨병 연구를 위한 목적이다.
파킨슨 재단은 △파킨슨병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무료 유전자 검사 및 상담 △임상연구 참여 기회 제공 △글로벌 치료 네트워크 확장 △보조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1957년부터 파킨슨병 연구와 임상치료에 4억달러(약 57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파킨슨병은 전세계적으로 100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서 발병되고 있다. 하지만 파킨슨병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만 있을 뿐 근본적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약물은 없는 상황이다.
존 레어(John L. Lehr) 파킨슨 재단 대표는 “우리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SNK 플랫폼이 파킨슨 병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에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파킨슨 병 치료에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NK세포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여 난치성 질환의 의료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