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발견…의식 못 찾아

가족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발견
도착해보니 심정지 상태…의식 없는 상태로 치료중
'정이' 측 "확인 중"
  • 등록 2022-05-05 오후 8:56:53

    수정 2022-05-05 오후 9:07:5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강수연(56)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5일 소방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5시 48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강수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수연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정이’로 오랜만에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었다. ‘정이’의 촬영은 마무리된 상태로 갑작스러운 소식에 관계자들도 놀란 모습이다. 이와 관련 ‘정이’ 측은 “확인 중”이라며 답변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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