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인 A씨는 “저희 어머니는 1955년생 만 66세”라며 “어머니께서는 올해 3월경 무릎 인공 관절삽입 수술 후 완치되어서 매일 산책하러 다닐 정도로 건강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제 시작은 코로나 2차 접종(8월)을 한 후 2개월이 지난 10월부터 시작이었다고 한다. A씨는 “(어머니께서) 10월 중순경부터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신 후 일반 내과에 가서 약을 처방 후 진전이 없자 혹시나 해서 피검사를 시행했다. 당시 피검사 소견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그러다 10월 20일 이후 갑자기 어머니께서 얼굴 안색이 창백해 지면서 구토 및 설사를 자주 하셨다. 결국 10월 22일 엠블란스를 타고 중환자실에서 입원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
하지만 2~3일 후 백혈구 수치가 정상범위인 4000에서 8만 개로 폭발적으로 증가해 매우 위험한 상태로 상급병원으로 이송, 골수 검사 및 MRI, CT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급성 골수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교수들이 접종 후 짧은 기간에 백혈병이 발병한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한다”며 “그러나 모든 일에는 예외라는 것이 있듯이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A씨는 “국가는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야 의무가 있다”며 “코로나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은 반드시 국가가 책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