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천보(278280)가 급등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 중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천보는 오전 9시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04%(1만4300원) 오른 25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5만59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저하고가 예측되지만 연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2차전지소재 부문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