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병원 별관 9층 강당에서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해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췌장과 췌장암 알아보기(소화기내과 신석표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최대로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준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8.7%에 불과하며, 다른 암들에 비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췌장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췌장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