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묵화를 통해 폭스바겐만의 장인정신을 표현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수입차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촬영과 편집 등 모든 제작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한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The Original German'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의 장인 정신을 '수묵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광고에서는 동양화가인 장재록씨가 먹으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4도어 쿠페CC를 그리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꿋꿋하게 표현해 온 작가의 열정을 그려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에 보다 깊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돼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