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우 200여개 업체가 참여, 70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가구,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인 사무용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제17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 등도 개최된다.
양해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실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많은 국내외 바이어와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만들어 국내가구산업의 발전에 최선의 경주를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침대, 소파, 벽걸이TV,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7000만원 상당의 다채로운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