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점차 열기를 더하는 한국프로야구(KBO) 정규시즌에 발맞춰 노랑푸드는 야구장을 찾는 ‘직관족’을 위한 간편메뉴 ‘치맥(치킨+맥주)컵’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노랑통닭이 SSG 랜더스필드점에서 판매하는 ‘치맥컵’.(사진=노랑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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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야구장 응원 환경을 고려해 치킨과 맥주,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뛰어난 휴대성으로 야구 관람석에서도 불편함 없이 치킨과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맥주컵에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담은 트레이가 올라간 디자인도 특징이다.
치맥컵은 인천에 위치한 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치맥컵 주문 시 치킨, 맥주와 함께 사이드 메뉴인 케이준 감자튀김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만4000원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 치맥컵은 뜨거운 야구의 인기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응원을 하면서도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야구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및 야외 활동 특성에 맞춰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이색적인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