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원익IPS(240810)가
삼성전자(005930)의 중국 반도체 공장과 116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원익IPS는 전 거래일대비 6.37%(315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원익IPS는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 법인인 삼성중국반도체(SCS, Samsung China Semiconductor)와 116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7.3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