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익IPS, 삼성전자 中법인과 1160억 공급계약 '강세'

  • 등록 2021-01-22 오전 9:18:56

    수정 2021-01-22 오전 9:18:5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원익IPS(240810)삼성전자(005930)의 중국 반도체 공장과 116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원익IPS는 전 거래일대비 6.37%(315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원익IPS는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 법인인 삼성중국반도체(SCS, Samsung China Semiconductor)와 116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7.3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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