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물류 IT 솔루션 전문기업 난소프트는 자사 대표 서비스 EMP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EMP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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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는 구독형 통합물류관리 시스템으로, 발주·입고·출고·재고·CS 등 다양한 물류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경영 자원의 유용한 활용을 촉진하는 솔루션이다.
EMP 앱은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의 서비스를 작업자의 개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코드를 촬영하여 입고와 출고 등의 물류 처리가 가능한 점이 작업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킨다.
해당 앱은 기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메뉴 중 △입고 및 가입고, 가반출 기능 △배송확인 및 배송확정 △일반검수 및 시리얼검수 △상품 일괄이동 및 로케이션이동 등의 19개의 핵심적인 물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물류 업무의 복잡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물류 작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난소프트 관계자는 “EMP 앱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물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내 물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난소프트는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약 3주간의 베타 기간을 거쳐 내달 1일 정식으로 EMP 앱을 오픈할 예정이다. EMP 앱의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2023년 6월부터 8월 말까지 총 3달간 안드로이드 전용 PDA 구매 시, 구매대수에 따른 앱 전용 ID를 1년간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난소프트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